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경북 울진군 죽변 남동방 43마일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중이던 17t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 S호를 구조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S호의 구조 요청을 받고 동해상에 경비중인 1003함을 현장에 출동시켜 표류중인 어선의 조타기 작동 상태를 수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