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당의 화합 이루고 선진 국회 만들 것”
새누리당은 6월 1일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 몫 국회 부의장을 결정하게 된다.
이 의원은 이번 부의장 출마와 관련,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당의 화합을 통해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야 하고, 현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남은 임기 동안 국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원내 수석 부대표 등 원내 경험을 토대로 계파와 지역을 아우를 수 있고, 새누리당과 현 정권의 원만한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 낼 수 있다”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회 선진화법 통과로 19대 국회가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과 관련, “대화와 타협이라는 국회의 순기능이 강화돼야 하는 만큼, 국회는 더 많은 소통과 교류, 더 많은 협의와 설득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다양한 상임위원회 간사와 국토해양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노련한 국회운영능력에 대한 검증을 이미 받았다. 국회부의장이 된다면 그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국민 행복과 나라발전을 이끄는 선진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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