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대 둘레길서 감사 나누고 업무걱정 덜었다
  • 김대욱기자
청송대 둘레길서 감사 나누고 업무걱정 덜었다
  • 김대욱기자
  • 승인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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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3전기강판 공장 직원대상`감사나눔 트래킹&토크’행사 열어

▲ 청송대 주변 데크로드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과 직원들.
소장과의 대화·석식간담회 등 진행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달 30일 제3전기강판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 청송대 주변 둘레길에서 `감사나눔 트래킹&토크’ 행사를 가졌다.
 전기강판 공장은 최근 생산량 증대에 따라 상대적으로 업무부하가 높았다.
 이날 행사는 둘레길 트래킹, 제철소장과의 대화, 단체 사진촬영, 석식간담회(청송대) 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트래킹 코스는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청송대 주변의 데크로드와 황토길이 조화를 이뤄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기강판부 김상옥(49)씨는 “최근 철강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보도를 연일 접하면서 걱정이 많았는 데, 오늘 제철소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제철소장과 사랑하는 동료들 모두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철강경기 침체 위기 속에서도 주요 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감사나눔 트래킹&토크’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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