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이 제5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에 선임됐다.
　5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재만 구청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돼 전국 혁신도시를 대표해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가 소재하는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혁신도시의 순조로운 건설과 성공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라며 “제19대 국회 개원에 따라 새롭게 결성될 `전국 혁신도시 소재 국회의원 모임’과 함께 중앙정부에 지원·협조사항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