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2008년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물연대와 건설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고 오는 8월 민주노총 차원의 총파업이 예정돼 있어 이명박 정부 들어 안정국면을 보였던 노사관계가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노사분규 발생건수는 2009년(41건) 이후 가장 많았고 근로손실일수는 2008년(26만4000일) 이후 최대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상반기 노사분규 발생건수와 근로손실일수는 2008년 35건 26만4000일, 2009년 41건 14만6000일, 2010년 29건 17만9000일, 2011년 22건 18만3000일 등이다.
/김진록기자 kjr@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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