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와 `2014년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문경시가 같은해 10월에 개최될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도 유치하겠다고 나섰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박영서 문경생활체육회장은 최근 경북도생활체육회에 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도민생활체전이 문경에 유치되면 같은 해 5월에 열리는 문경 도민체전과 함께 2013년까지 완공되는 국제 규격의 국군체육부대(尙武)의 시설 이용이 가능해 대회의 품격을 높일 수 있고 2014년 경북도청 개청과 2014년 경북도청 개청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등에 따른 도민 경축분위기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시장은 ”2014년은 경북도청 개청과 더불어 새롭게 웅도경북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다. 국군체육부대의 20여 개 종목 경기장을 갖추게 되는 문경은 300만 도민의 잔치를 치러내는 체육도시로 손색이 없다“고 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