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영남대 의과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문경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89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하는 전국 규모의 건강면접조사로서 통계자료를 이용 문경시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데 반영하게 된다.
지난해 조사결과는 흡연율 23.1% 월간음주율 48.8% 운동실천율 18.3%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비만인지율 및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았으나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유병율은 높게 나타났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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