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여 개 콘텐츠 수록
경북도는 `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정보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www.gbtour.net)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을 연 새 홈페이지는 3억여원을 들여 기존의 경북관광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를 전면 개편, 4500여개의 최신 콘텐츠를 수록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경북 방문의 해의 의미와 상징물, 주요 행사, 테마 여행 및 추천 여행 코스, 이벤트 등이 소개돼 있으며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 숙박, 쇼핑 등에 관한 정보가 풍성하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인 `여행만들기’를 통해 희망지역의 여행코스를 가상으로 미리 답사해볼 수도 있고 어린이 위주의 가족여행에 알맞은 어린이 관광사이트도 꾸며져 있다.
도 관계자는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 구축한 홈페이지가 ’관광경북`의이미지를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5개국어로 운영돼 외국인들에게도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호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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