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는 “남편이 배가 아파 출근하지 않고 집에 있었는데도 낮 시간에 전화를 받지 않아 직장에서 퇴근후 곧바로 귀가해 보니 베란다에 목을 맨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7월 근무부서를 옮긴 뒤 직장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왔으며 2주 전부터는 끊었던 담배까지 피우기 시작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조사 중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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