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국(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 및 정관계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나라가 제약강국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이어 그는 “비록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전반적인 기술수준이 선진국 대비 50~60%대에 머물러 있고 국제경쟁력은 세계 25위로서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며 “개발된 신약에 대해서 합리적인 약가결정,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지원의 선택과 집중이 이뤄진다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신약개발을 통한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 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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