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작이면서 수준높은 시세계 선보여”
이은상(1903~1982)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이은상 문학상 여덟번째 수상자에 김원길 시인이 선정됐다.
이은상 문학상은 백산예술원이 제정해 문학적 성과를 이룬 중견시인과 작가를 발굴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김 시인은 1971년 현대문학사가 펴내는 시문학 추천 완료로 29세에 등단했으며 과작이면서 수준높은 시세계를 보여주며 차분히 정진하고 있다.
수상시집은 `아내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한다’.
김 시인은 현재 안동지례예술촌장으로 펜경북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펜경북 7집 발행을 위해 애쓰고 있다. 원고 마감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시 5편, 수필은 1편이다.
작품 접수처는 고성환 편집국장.
문의 054-555-6224.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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