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지역아동센터 참가…내달 4일 결승전·시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포스코와 포항스틸러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3일 포항지역 23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해 예선전을 펼쳤다.
예선전에서 열린지역아동센터와 무지개, 미르벗 등 8개 팀이 8강에 진출했다. 결승전 및 시상식은 다음달 4일 남구 인덕동 협동스포츠랜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축구용품 및 포항스틸러스 시즌관람권,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의 무료강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정식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이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사회성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