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연시회 가져
철분 종자코팅방법도 시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양촌동 독농가 포장에서 일반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자리 없는 무논점파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가졌다.
무논점파재배는 기존 기계이앙재배와 달리 논에 직접 볍씨를 파종, 못자리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고 기존방식에 비해 34.5% 노동력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날 새로운 직파기술로 철분을 이용한 종자코팅방법도 파종에 앞서 시연했으며, 철분코팅종자는 볍씨가 무거워 땅에 뿌리를 잘 내리고, 담수표면직파에 비해 새 피해 감소와 발아율이 높아 주수확보에 효과가 있어 처음 직파재배를 시도하는 농업인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