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장훈욱)는 15일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서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송필각 도의회의장, 강석호 국회의원, 김병목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장두욱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및 위원, 영덕군의장 및 의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한다.

　영덕소방서는 경북의 17번째 소방서로 지난해 7월 말 착공해 지난 5월 13일 준공했으며 연면적 3618㎡(11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 연면적 3618㎡) 규모로 3과, 3개 119안전센터, 1개 119구조구급센터(정원 111명)와 25대의 소방차량으로 편성돼 있으며 35m 높이의 인명구조용 굴절차와 유류 및 가스화재를 진압할수 있는 화학차 등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