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SNS 교육 필요·단일요금제 조기시행 건의 등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지난달 21~29일까지 9일간 칠곡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장재환)에서는 의회사무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10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의회안내 게시판 설치 등 3건의 사항을 건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세학)에서는 17개 부서에 267건의 감사자료를 제출받아 철분코팅 콩 파종 재배기술 특허출원의 우수사례 1건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불성실 등 시정요구 20건 그리고, 버스환승 및 단일요금제 조기시행 및 경계지역 포함 건의 등 건의사항 14건을 포함한 총 35건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 조기석 의원은 호국의 다리 인근 강변에 위치한 해광자원(고물상)이 불법 가설시설물을 설치해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 생활환경을 침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환경정비를 촉구했으며, 나남훈 의원은 칠곡군의 각종 건설 현장의 지도 감독이 미흡하며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으므로 원인 규명을 확실히 해 설계에 맞는 공정진행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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