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올해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140여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14개월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필리핀, 탄자니아, 르완다, 에티오피아, 세네갈 등이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은 한국의 새마을 성공 경험과 기술을 전수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지역의 빈곤과 가난을 퇴치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한다.
생활환경개선, 조직 육성·의식교육, 지역소득증대 분야 등의 자격증·근무경력이 있거나 새마을지도자 활동 경력이 2년 이상인 경우 우선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www.saemaulgf.or.kr)에서 접수한다.
도는 지난해 75명의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파견했으며 이들은 현지 주민들과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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