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황용국기자] 새누리당 울진군수 공천을 신청한 김기호 전 경북매일사장, 김용수 전 울진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임영득 전 울진군 기획실장, 전찬걸 전 경북도의원 등 5명의 예비후보들은 지난달 29일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과 공천 결정 방식 협의를 갖고, 1차로 3, 4명이 결선에 올라가는 컷오프 일반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컷오프를 통과한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역시 2차 일반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공천자를 정하기로 했다.
1, 2차 일반여론조사 대상 유권자 수와 여론조사 시기, 1차 컷오프되는 인원은 새누리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모두 선정하도록 위임했다.
영양군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석호 의원)는 28일 “권영택, 이상용 예비후보에게 `군민상대 100% 전화 여론조사’와 `당원 50% 직접투표, 일반군민 50% 전화 여론조사’ 등 2가지의 경선 룰에 대해 의견을 물은 결과 두 후보 모두 100% 군민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해 동의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