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노란울타리’선포
  • 윤용태기자
김관용`노란울타리’선포
  • 윤용태기자
  • 승인 2014.0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지사 선대위`큰바위 얼굴과 친구들’출범

▲ 21일 오후 대구시 동대구로 새누리당 경북도당 강당에서 열린 `노란울타리’ 선포식 행사에서 새누리당 김관용 도지사 후보와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서로에게 `노란울타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선대위 제공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노란울타리 선포는 안전 사회를 향한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또 매월 15일은 노란울타리 날로 지정해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21일 오후 대구시 동대구로 새누리당 경북도당 강당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노란울타리’ 선포식 행사가 열렸다.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김관용 후보 선대위 출범식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경북도민이 안전한 `노란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려는 김관용 후보의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는 김 후보가 세월호 참사 이후 월성원전 등 도내 곳곳을 방문하면서 구상한 `안전 경북’정책의 결산이기도 하다.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된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가슴에 `노란울타리’ 배지를 달아 주며, 안전을 위해 서로가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선언문 낭독. 노란울타리 선언에서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움과 공직자로서 미안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 참극을 참고 견디더라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제 망각과의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월성원전, 나사렛집, 학산터널 공사장 등 곳곳을 다니면서 `안전은 현장이 답’이라는 교훈을 얻었다”면서 선언문에서 도지사 직속 안전보좌관인 `노란울타리 특보’를 신설, 매월 15일은 노란울타리 날로 지정하여 안전점검, 안전대책 지휘권을 현장팀장에 부여, 신규사업의 안전부담금 정률제 시행, 안전 우수기업 행정 우선지원 등 구체적인 대책도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김 후보는 안전을 도정 최우선에 둘 것이라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전달받고,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고 그 아픈 교훈을 범국민적 안전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안전운동의 명칭을 `노란 울타리’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김관용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인 `큰바위 얼굴과 친구들’ 선대위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과 김관용 후보, 최덕수 후원회장(변호사)과 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직능 및 단체 등에서 선발된 선거대책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