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800억 들여 일자리 만든다
  • 김영호기자
영덕군, 800억 들여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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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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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61.6% 고용률 달성 '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고용률 61.6% 목표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신정동진 시대’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영덕건설을 위한 일자리 대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일자리 1만3700여개 창출, 고용률 61.6%를 목표로 고용안정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선 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하고 4년 간 827억원의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 전략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일자리 정보·지원센터 설치와 지역맞춤형 일자리 추진단, 귀농·귀촌 정착추진단, 저소득층 자립 지원 일자리추진단 등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정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먼저 올 연말까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일자리 1470명을 포함해 직업능력개발훈련 300명, 여성 및 취약계층 취업알선을 위한 고용서비스 110명, 귀농·귀촌자 후계인력 육성 및 창업지원 40명, 영덕 제2농공단지 및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등과 같은 지역발전 산업에 500명 등 총 2400여개의 정부부문 위주의 일자리를 만들어 2018년까지 정부부문 총 1만24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수산식품거점단지와 로하스 특화단지가 2015년 완공되고, 삼성전자 영덕연수원이 건립되면 민간부문 일자리를 연차적으로 1300여개 확대할 계획으로 민선6기에만 총 1만37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한다.
 이 군수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 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가 바로 진정한 복지다”며 “임기 동안 군민 모두가 일하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영덕건설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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