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초청으로 25일 대구를 방문해 IT 업계의 생생한 기업문화와 창업담을 들려준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글로벌IT기업의 엔지니어와 창업 리더로 구성된 ‘K-그룹’이 오는 25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지역 대학생과 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리콘 밸리, 실패로 이루어 가는 성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윤종영 공동대표 등 K-그룹 관계자들은 미국 IT업계의 기업 및 창업문화, 벤처캐피탈 투자, 기술·시장 동향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