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耆)는 나이가 많고 덕이 두텁다는 뜻을 지녀 나이 70세가 되면 기(耆) 80세가 되면 노(老)라고 하는 기로연은 조선시대(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연회를 베푼 이후 숙종, 영조, 고종으로 이어져 고관들에게 술과 풍악을 내려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삼월 삼짇날(음력 3월 3일)과 중양(음력 9월 9일)에 베풀어진 국가기관 경로잔치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