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31일~내년 1월1일 특별대책 추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해맞이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도내 해맞이 주요 명소에 대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교통근무를 실시하는 곳은 포항 호미곶, 영덕 삼사해상공원, 경주 봉길해수욕장·토함산 등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경찰관 591명과 순찰차 95대, 싸이카 23대 등 경찰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정체구간인 포항∼영덕간 7번국도에는 소통 위주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통방송 등과 협조해 교통혼잡 구간 안내와 우회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교통정보 및 편의를 제공한다.
경북지방경찰청 오완석 경비교통과장은 “해넘이·해맞이로 인해 차량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운전자는 항상 교통방송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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