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11대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장에 이태형(58·사진)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 이 본부장은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빠른 판단력과 합리적 조직관리로 공단 본부 총무관리실장과 경인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본부장은 해병대 출신으로 서울대보건대학원 사회복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이태형 본부장은 “지역의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에 더욱 힘쓰는 등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건강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