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처리제 운영 호응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최근 효령면 성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해 ‘지적민원현장 방문처리제’를 운영,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청 담당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직원이 직접 군청소재지와 먼 곳에 있는 오지마을을 방문 토지관련 민원전반에 걸쳐 상담과 접수를 처리하는 이동 민원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방문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2~3회씩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측량,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업무 전반에 대하여 접수 및 상담과 병행,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주민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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