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이승호<사진> 병원장은 4일 ‘경북경영자총협회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구미차병원은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2012년에는 병원계 발전과 상생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도 노사관계 안정성·사회공헌성·회계투명성 등을 경비한 우수사업체로 선정돼 경북클린경영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병원장은 “지역의료 발전을 선도하고 의학발전과 보건의료사업 진흥에 이바지하며 조직원 간 상호 신뢰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호 발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