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지회장 강영호)가 주최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새마을 민속 윷놀이 대회가 오는 19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1987년부터 개최돼 온 윷놀이 대회는 겨울이 끝나고 농촌의 바쁜 일이 시작되기에 앞서 마을별 화합을 다지는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로 남자팀은 종지기 윷(작은 그릇에 담아 던지는 윷)으로, 여자팀은 채 윷(우리 고유 전통 윷)으로 우리의 전통 민속 놀이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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