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서 정책포럼 개최… 3대 목표 공개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가 SW융합산업 육성·발전시킬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경북 SW(소프웨어) 융합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SW융합 메카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놓고 3대 목표를 공개했다.
3대 목표는 SW융합 생태계 조성과 맞춤형 SW창업 환경 조성, SW전문 인력 풀 구축이다.
또 경북ICT진흥원도 조기에 설립하여 SW융합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전국 처음으로 ICT 전담 조직(ICT융합산업과)과 기업인을 중심으로 ICT융합산업진흥협회를 만들었다.
올해 1월에는 ICT융합 컨퍼런스를 열어 도내 ICT 관계자가 최신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 “경북은 구미와 경산, 포항을 중심으로 SW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며 “SW융합산업을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견인하는 경북의 선도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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