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늘품동아리 공부방 운영… 학업·고민 멘토 호응
이는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일환으로 의무경찰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난달 말경부터 매주 토요과 일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신청된 관내 중학교 1학년 17명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다.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성품이라는 뜻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영주서는 학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시기 고민 상담 등 멘토 역할을 함께 함으로써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부방 교사는 서울대와 중앙대 등에 재학중인 의경들로서 재능기부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에 영어와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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