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35분께 남구 호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내 시멘트 원료생산에 필요한 알루미늄 분말폐기물을 쌓아둔 곳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알루미늄 분말 100t 중 50t이 타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비가 알루미늄 분말에 스며들어 화학반응을 일으켜 자연적으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