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프지기는 제9회 DIMF가 진행되는 기간 중 뮤지컬 공연들이 펼쳐진 각 공연장과 동성로, 김광석길, 대구역, 수성못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플레쉬몹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또한 DIMF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DIMF의 마스코트로서 맹활약했다.
축제사무국 업무 지원, 공연 현장 지원, 부대행사 진행, 홍보 활동, 통역 등에 걸쳐 선발된 총 180여명의 딤프지기는 사전 교육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상의 봉사를 펼쳤다.
이날 열린 해단식에서는 우수 활동자 포상, 인증서 수여와 숨겨왔던 딤프지기들의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딤프지기 덕분에 올해 DIMF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딤프지기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기회이니 내년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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