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읍자율방범대(대장 김성현)와 문경파출소(소장 유귀현)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개최를 앞두고 문경읍내 소규모 점포 및 외곽지역 과수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농작물 도난사건과 주택침입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는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대원들이 주야 생업과 병행해 방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기간에 문경읍 내 숙박시설에는 약 500여명의 임원 관계자들이 머무를 예정이다.
　김 대장은 “국제대회를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문경읍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전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