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뭄에 단비
  • 손석호기자
대구·경북, 가뭄에 단비
  • 손석호기자
  • 승인 2015.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주말과 휴일사이 대구와 경북에 단비가 내렸다.
 8일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울릉도에는 182.5㎜의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포항 58.9㎜, 울진 55.6㎜, 영덕 55㎜, 경주 38.5㎜, 구미 33.4㎜, 안동 30㎜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9일 오후 늦게 까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5~20㎜의 비가 더 내린 후 이번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로 경북 북부 일부지역의 밭작물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해안에는 지난 6일부터 풍랑특보가 내려져 8일까지 포항~울릉을 운항하는 여객이 3일 연속으로 결항했고, 9일에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