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주말과 휴일사이 대구와 경북에 단비가 내렸다.
8일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울릉도에는 182.5㎜의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대는 9일 오후 늦게 까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5~20㎜의 비가 더 내린 후 이번 비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로 경북 북부 일부지역의 밭작물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해안에는 지난 6일부터 풍랑특보가 내려져 8일까지 포항~울릉을 운항하는 여객이 3일 연속으로 결항했고, 9일에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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