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카누 유망주들 안동서 구슬땀
  • 권오한기자
한·일 카누 유망주들 안동서 구슬땀
  • 권오한기자
  • 승인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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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카누훈련센터 국내·외 전훈지로 각광

▲ 안동시카누훈련센터에서 카누 유망주들이 훈련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카누훈련센터에서 2015년 한일 카누 유망주들을 위한 스포츠 교류가 열려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안동시카누연맹(회장 권순철)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9∼24일까지 안동시카누훈련센터에서 카누 한일 우수선수단 스포츠교류 초청사업으로 한국 20명(임원 4, 선수16), 일본 20명(임원 4, 선수16)총 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내달 11~16일까지는 한국 카누선수들이 일본 오사카로 파견돼 합동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한일 유망주 스포츠 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 이후 한일 정상간 회담에서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증진에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육상, 수영, 체조, 축구, 유도, 핸드볼, 배구, 레슬링, 소프트볼, 탁구, 하키, 배드민턴, 카누, 역도 등 14개 종목으로 확대됐으며, 양국의 스포츠 발전, 청소년 육성, 사회-문화의 이해증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재능있는 선수들이 국제 무대 경험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하게 하게 할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고등부, 대학부 카누선수들의 상호우의 도모 및 카누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권 회장은 “안동은 국내 유일의 카누전용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카누팀의 전지훈련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카누 상비군대표팀과 카누국가대표팀의 하계 전지훈련유치에 이어 이번 한일 스포츠교류사업도 유치하게 돼 전국 각 지역의 카누선수단들이 안동카누훈련센터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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