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보컬 윤미래(34)가 발라드 신곡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윤미래가 14일 0시 공개한 싱글 '사랑이 맞을거야'는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몽키3뮤직 등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아이돌 가수들의 신곡 순위가 급상승하는 새벽부터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엑소의 신곡 '싱 포 유'(Sing For You)를 제치고 정상에 진입하는 '음원 파워'를보여줬다.
작곡가 황찬희가 만든 '사랑이 맞을거야'는 이별 후 떠나간 사랑에 아파하면서도 그 사랑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달픈 마음을 주제로 한다. 윤미래의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음색이 깊은 슬픔을 전하는 곡이다.
윤미래는 국내 대표 여성 래퍼이면서도 훌륭한 가창력을 지녀 음악팬들 사이에 '갓미래'로 불린다.
그는 '시간이 흐른 뒤', '하루하루', '메모리즈' 등 알앤비(R&B) 기반의 랩 곡을 비롯해 '터치 러브', '너를 사랑해', '너의 얘길 들어줄게'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아 랩과 보컬이 모두 가능한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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