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4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홍보사 플레이스가 14일 밝혔다.
내년 2월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는 이야기로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안재욱은 아내와 사별한 뒤 아이 둘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이상태를 연기한다.
안재욱은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며 "'아이가 다섯'은 가족과 아이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감이 넘치는 작품이다. 드라마가 지닌 밝고 힘찬 에너지를 시청자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처음이라서'를 쓴 정현정 작가의 첫주말극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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