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숙
그대는 나의 의지가 되어 주십시오.
거듭 부탁드리고 말씀드리지만
그대는 나만 바라보십시오.
그대와 내가 보는 눈의 차이는 있어도
내가 어리석어 부족하다 하더라도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숨겨져 있는 아픔마저 사랑하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대는 내 사랑입니다.
이제 그대는 나의 의지가 되어 주십시오.
남아있는 삶은 나를 위해 써 주십시오.
그대 사랑은 나 외에 누구도 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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