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평가대회 대상 기관표창 수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이 5년 연속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최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단이 사업전반을 심사했으며, 군은 군 전체 114개리 마을회관 통합건강교실 운영으로 의료사각지대까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전문교육의 확대·실시로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당뇨 합병증 검사 확대를 위한 자체예산 투입으로 안과진료장비구입 및 전문의료기관 협약을 통한 전문진료를 확산했으며, 고혈압·당뇨병환자자가관리교실을 확대 운영을 비롯해 획일적, 일방적 만성질환관리에서 벗어나 개인 스스로가 위험요인을 고려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고혈압·당뇨병환자 자가관리교실확대운영과 이웃사촌 건강혈관지킴이를 양성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주도형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2016년에도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에 매진해 군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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