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사)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는 지난 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회 임원, 읍면동 노인분회장, 내빈,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최임석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제13대 회장을 역임하며 관내 경로당을 구석구석 다니며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청취, 개선하고 복지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최근 연임을 확정짓고 이날 취임식을 갖게됐다.

최 회장은 “제14대 회장에 연임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혼신의 노력으로 맡은 소임을 다 하겠다”며 “이번 임기 동안 노인교실 내실화, 경로당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