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3일 재가 장애인 또는 동거하는 가족들의 보건위생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의약품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재가 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구충제 및 가정용구급용품을 제공,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비스 기간은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이며, 이번 서비스를 위해 안동, 옥동, 은행 약국이 파스 110개를 지원했다.
이 관장은 “이번 서비스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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