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대,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7호점‘케이엔’선정 현판 제막식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7호점 현판 제막식을 24일 김용대 총장, 박창수 예천부군수, 군과 대학관계자, 창업보육센터장, 선배창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7호점의 주인공 박창호 대표는 지난 2010년 예천군 청년CEO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해, 2011년 6월에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다. 창업기업인 케이엔(KN)은 천연미네랄워터를 활용한 비누 및 미스트를 개발, 생산하면서 최근 국내시장을 넘어 수출계획을 타진하고 있어 앞으로 제품의 인지도 향상 및 매출액 상승이 전망되는 유망 기업이다.
박 대표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총장님과 부군수님의 격려에 힘입어 해외시장 등 다양한 판로개척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총장은 박 대표를 격려하며 “현실안주는 청년의 몫이 아니다. 도전하는 패기와 열정으로 청년들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며 “교내 창업분위기를 확산해 학생창업과 청년창업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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