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지회장 신계석)는 지난 24일 영덕읍 영덕시장에서 6·25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아 ‘6·25 전쟁음식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관련단체와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회원들이 잊혀져 가는 6·25전쟁 당시의 어렵고 힘든 시기에 먹었던 보리떡, 찐감자, 주먹밥, 감자떡을 직접 만들어 이들에게 나눠주며 분단국가의 끝나지 않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김영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