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15주년이자 신라 최치원 선생이 과거에 급제해 거주했던 중국 양쪼우시(揚州市)의 최고 책임자인 지젠예(季建業) 서기 등 17명이 15일~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중국 남동부에 위치한 양쪼우시는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대문호이신 최치원 선생께서 중국에 유학해 과거에 급제한 후 회남절도사라는 관직에 계실때 거주하던 곳이며, 오늘날에도 최치원 선생에 관한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이들 일행은 오전에 최씨 종친회를 방문하고 최치원 사당인 상서장을 참관한 후 주요 사적지인 불국사도 관람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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