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군정 운영 위해 7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이 소통행정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군은 오는 7~19일까지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는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의 순항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울진의 미래를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역점시책과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전달해 군정 신뢰도 향상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을 이루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2017년 예산편성과 민선6기 후반기 군정에 반영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한편, 군은 민선6기 전반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전관련 8개 대안사업 타결을 비롯해, 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 군정 역사에 길이 빛낼 성과를 거둔 바 있으나 민선6기 후반기에는 국내외적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군민의 역량을 모아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보고, 군정 발전을 위해 군민의 뜻을 한데 모아 줄 것을 이번 기회에 직접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울진의 자화상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하고, 아울러 주민불편사항에 관한 따끔한 질책도 달게 받는것은 물론이고, 수렴된 의견 및 건의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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