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플러스 기구 출범식 참석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서울에서 열린 Korea Plus 기구 출범식에 참석해 포항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적극 도왔다.
Korea Plus는 최근 한국 산업자원통산부와 인도 상공부가 만든 기구로 한국의 기업들이 인도진출을 희망하면 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인도 외교부 경제차관, 우태희 산업통산자원부 차관과 인도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포항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포항에서 ‘인도공화국의 날 행사’를 열었으며, 지난 2월에는 이강덕 시장이 인도를 방문하는 등 인도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시는 포항 기업들의 인도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에는 주한인도대사 초청 특강과 포항상의, 한동대와 공동으로 산학관 협의회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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