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난 2일 한방기공체조교실 개강식을 갖고 오는 8월31까지(월·수·금 오후 8시~9시) 북천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2개월 동안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국학기공연합회의 기공단권 시범과 보건소 제1기 한방기공체조교실팀에서 준비한 볼텍스 시연을 해 많은 시민들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한방기공체조는 남녀노소 큰 부담 없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좋은 운동으로 점차 애호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우 소장은 “앞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나은 건강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