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와 고택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의성군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은 경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성지역의 대표적 고택 체험마을인 산운마을과 사촌마을 내 6개 고택의 고유 정체성을 담은 고택브랜드를 개발, 상표권으로 보호함으로써 지역 고택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의성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의성지역 고택의 역사, 문화적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 브랜드를 제작함으로써 고택 브랜드만으로도 각 고택의 정서와 전통을 친근히 느낄 수 있고, 고택 체험객들에게 고택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돼 향후 고택과 관련된 문화체험이나 전통음식 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