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감포 국도개량사업 등 신규 5건·증액 2건 반영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2017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경주시 주요 국비사업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총7건, 59억3500만원이 더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새누리당 김석기 의원(경주)에 따르면, “당초 정부예산안에 총46개 사업(약 5059억원)의 경주시 현안사업이 반영됐으나, 이번 예산안 심의 시 기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신규 사업 5건에 39억 3500만원이 추가 반영됐으며 2건의 사업은 정부안에 비해 각각 10억원이 더 증액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과 영천-신경주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각각 10억원씩 더 증액되어 향후 사업진행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회 등원 이후 지난 6개월간 동천동 주민센터 신축 8억원 등 경주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각 부처 특별교부세를 총 37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시급한 지역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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