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어동화교실 하반기 수강자 모집
어머니 영어동화교실이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구미시민복지회관은 시민문화강좌 시범프로그램으로 `주부영어동화교실’을 지난 3월부터 2개월과정으로 2기까지 실시,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주부들은 영어동화교실을 통해 “영어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됐다며, 자녀교육은 물론 우리 주부들도 세계화 시대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교육기관 담당자는 “동화를 통해 영어를 배워 영어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주부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주부들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것을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대화로 전달,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시는 이번 상반기 영어동화교육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할 방침이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