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인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선정과정에서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액의 운영계획의 체계적수립과 평생교육 추진체제와 인프라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배움으로 하나 되는 세계적인 명품 기업도시 구미’라는 비전을 세우고 `명품기업도시 기업교육 환경 조성, 국제화에 필요한 국제교육기반, 도·농이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기반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학습도시 조성’ 등 4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특히 기업도시의 특성에 맞게 민-산-학-관을 연계하는 협의회를 구성과 중소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취업, 취업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계를 통한 원청·하청 기업간의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기업사랑프로그램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를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의 해’로 정해 평생학습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 구축, 각종 세미나 및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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