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가정 조성을 위한‘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개별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지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대상은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제공 서비스는 전문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부모 귀가 시까지 임시돌봄, 놀이활동, 학습지도,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학교·학원 등에서 데려오기 등이다.
영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전국 217개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영역(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및 1개 가점 영역(서비스기관의 사업수행 기여도)에 대한 사업평가에서 A등급 판정을 받았다.
서비스 이용요금(본인 부담액)은 시간당 1625원~6500원으로 월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사전에 신청하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현재 종일제 6가정, 시간제 80여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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